모니터

컴퓨터의 창 모니터

모니터는 그래픽 카드와 연결되어 데이터를 화면에 표시하는 출력 장치로서 컴퓨터부품 가운데 가장 비싼 완성된 제품의 장치이다. 우리는 흔히 컴퓨터를 구입할때 CPU와 그래픽 카드에는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모니터를 구입하는 데는  인색한 편이다. 모니터는 고가의 장비일 뿐 만 아니라 컴퓨터의 환경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장치이다. 모니터의 구성은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브라운관과 전자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니터의 가장 뒷편에는 전자총이 있어서  여기서 신호를 브라운관으로 쏘아낸다. 여기서 발사된 전자빔이 브라운관에 있는 형광물질과  반응하여  우리의 눈에 문자나 그림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CPU와 그래픽 카드는 고급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눈에 띄게 성능이 향상 되는것은 아니다. 반면 모니터는  성능이 좋은 제품일 수록  눈의 피로도 적어지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모니터는 2000년을  전후해서  대형화,  평면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고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니터는 17인치 평면 모니터이다. 최근에는 디지털(Digital) 데이터를 바로  처리해 좀더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면서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LCD 모니터도 많이 보급되고 있다. 국내 모니터  시장은 삼성, 대우 LG 등의 가전 3사가 장악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외국산과 중소기업 모니터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일반 모니터

평면 모니터가 본격젹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00년 이전의 구형 모니터가 사용하는 CRT는 동그란 구를 자른 모양으로 섀도 마스크(Shadow Mask) 방식이다. 이 방식은 섀도 마스크 사이에 뚫린 구멍을 통과한 빛으로 화면을 표현하는데, 화면의 중앙이 볼록하기 때문에 화면의 끝 부분이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이미지가 뒤틀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이런 CRT 방식의 모니터는 도트 피치(Dot Pitch), 곧 섀도 마스크에 뚫린 구멍의 간격이 좁을수록 화면이 선명하게 보인다.


평면 모니터

최근들어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평면 모니터는 사용자들을 위한 보급형 모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모니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평면 모니터들은 다양한 종류의 평면 브라운관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종류의 평면 브라운관을 사용하는냐에 따라 모니터의 특징이 결정된다. 국내에는 네 가지 종류의 평면 브라운관을 사용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입하는 평면 브라운관은 애피처 그릴을 사용한 소니의 FD 트리니트론(Trinitron)과 미쓰비시의 다이아몬드트론(Diamondtron) NF가 있고, 국내 업체의 기술로는 LG전자의 스프라이프 피치 방식의 플래트론(Flatron)과 섀도 마스크를 사용한 삼성전자의 다이나플랫(DynaFlat) 방식 등이 있다. 평면 모니터는 중.고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제조 업체별로 각각 특징이 다르다.

▶LG전자 플래트론 방식◀
이 제품에 사용된 플래트론 브라운관은 미국의 제니스사가 개발했지만 제니스사가 LG전자에 인수 합병되면서 지금은 LG전자의 기술이 되었다. 이 기술은 곡률이 0인 완전한 평면 CDT 기술이 구현된 것으로 이 평면 모니터는 중앙이 오목하게 보인다. 이것은 빛의 굴절 때문에 생기는 착시 현상으로 처음 볼 때만 그렇게 느껴질뿐 적응되면 곧 사라진다. 기존의 섀도 마스크와 트리니트론 방식의 혼합형인 스프라이프 피치를 사용하여 두 기술의 장점인 밝은 색감과 깨끗한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의 수율이 떨어지고 성능 편차가 심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 다이나플랫 방식◀
삼성 SDI에서 만든 다이나플랫 방식은 LG 전자의 평면 모니터에 대응하기 위해 섀도 마스크를 개량해 개발된 모니터로, 시각적으로 평면을 제공하지만 엄밀히 말해 완전한 평면은 아니다. 하지만 문자를 세밀하게 표시하여 가독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구매 가치가 높다.

▶미쓰비시 다이아몬드트론 NF◀
새롭게 국내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모디스사의 제품으로 자체 브랜드 '세이뷰'를 만들어 모니터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에 비교 분석하는 제품은 미쓰비시사의 다이아몬드트론 브라운관을 사용한 제품으로 비교 분석 제품 중 가장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미쓰비시사의 다이아몬드트론 브라운관은 소니사의 트리니트론 기술을 개량한 제품으로 화사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애피처 그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애피처 그릴을 사용한 브라운관은 작은 충격에도 화면이 흔들리고 기술의 특성상 나타나는 댐퍼와이어라는 가느다란 선이 모니터 상단과 하단에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 하우피씨)

▶소니 FD 트리니트론 ◀
모디스와 같이 국내 평면 모니터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모니터로서 대만 CTX사의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 총판인 모니터 월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모디스와는 달리 큐리오 모니터는 미쓰비시사와 소니사의 브라운관을 사용한 모니터가 각각 따로 판매되고 있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소니 FD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은 기본적으로는 미쓰비시사의 다이아몬드트론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트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소니의 트리니트론을 응용한 제품이다. 미쓰비시사의 다이아몬드트론과 마찬가지로 화사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표현을 보여주지만 미쓰비시사의 방식보다는 좀더 차가운 느낌이 들며, 마찬가지로 댐퍼와이어가 나타난다. (출처 하우피씨)


LCD 모니터

LCD(Liquid Crystal Display) 는 액체 크리스탈, 즉 액정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액정은 액체이면서도 고체의 분자 구조를 지닌 특이한 물체로, 전기가 흐르면 그 방향에 따라 나침반처럼 서는 특성이 있다. LCD 모니터는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액정에 전기를 보냈다 끊었다 하는 방식으로 빛을 지나가게 하거나 막아 색을 표현한다.노트북에 많이 사용되는 LCD는 화소 하나하나에 트랜지스터가 형성되어 있어 화소의 켜지거나 꺼지는 동작을 각각 독립해서 제어할 수 있는 TFT(Thin Film Transistor) LDT로 고화질을 제공하고 빠른 응답 속도를 얻을 수 있다. LCD 모니터는 픽셀 간격(Pixel Pitch)으로 그 성능을 나타낸다. CRT 모니터의 도트 피치나 그릴 피치에 해당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LCD 모니터의 경우 15인치 모니터라면 제조 회사와 관계없이 모두 0.3mm의 픽셀 간격을 지니며 최대 해상도도 같다. 따라서 LCD 모니터를 구입할 경우 제조업체보다 모니터의 크기와 가격, 눈으로 확인한 화면의 질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된다.


모니터 내부 구성

▶스크린 글라스◀
스크린 글라스 내부에는 적색, 녹색, 청색의 형광 물질이 코팅되어 있다. 이 형광 물질이 전자총에서 발사된 전자빔에 의해 자극을 받아 빛을 내고 물질이 내는 빛이 글라스(Glass)를 통과해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것이다. 형광물질은 전자빔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밝은 빛을 내는데 이렇게 전자빔의 강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는 볼록한 구를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의 섀도 마스크를 사용하고 평면 모니터는 플래스론(LG 전자), 트리니트론(소니), 다이나플랫(삼성 전자)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총◀
모니터 내부에는 전자총이 3개 있으며 각 전자총에 의해 발사된 전자빔이 스크린 글라스 내부의 3원색으로 된 형광면을 자극해 화면에 상이 맺히도록 한다. 전자빔은 화면 왼쪽 제일 윗부분부터 오른쪽 제일 아랫부분까지 한 줄씩 순서 대로 주사해 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 과정은 아주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런 동작을 반복해 화면을 갱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크린 글라스 내부의 형광 물질은 약간의 지속성이 있어 전자빔이 지나간 후에도 얼마간 빛을 내기 때문에 화면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섀도우 마스크와 도트 피치◀
섀도우 마스크는 전자빔이 브라운관에 도착하기 전에 지나는 곳으로 얇은 금속판에 아주 작은 구멍들이 규칙적으로 뚫려 있다. 섀도우 마스크는 전자빔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도착하게 만들어 준다. 같은 종류의 전자빔이 통과하는 최근접 거리를, 다시 말해 영상을 이루는 점(Dot)들 사이의 간격을 도트 피치(Dot Pitch)라고 한다. 도트 피치의 단위는 밀리미터(mm)를 사용하는데, 이 수치가 작은 모니터일수록 뛰어난 화질을 지원한다. 도트 피치가 크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화면에 나타난 영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도트 피치는 0.26~0.28이다. 도트 피치가 0.28 이하는 되어야 눈의 피로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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